12월 중순의 부산은 겨울이라고 하기엔 아직 바닷바람이 너무 차갑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딱 ‘따뜻한 밥 한 끼가 간절해지는’ 날씨였어요. 주말 아침, 괜히 늦으면 웨이팅이 길어질 것 같은 예감에 눈 비비고 오픈런으로 향한 곳이 바로 부산 기장 오시리아 풍원장집밥이에요.
기장 오시리아는 요즘 정말 핫한 곳이라 맛집 하나 잘못 골랐다가 주말 일정이 꼬이기 쉬운데, 이날은 결과적으로 말하면 “아, 잘 왔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던 방문이었어요. 집밥이 생각나는 날, 부모님 모시고 가도 좋고 아이 있는 가족 외식으로도 부담 없는 곳. 그 느낌을 그대로 담아서 오늘 자세히 소개해볼게요.
기장 뷔페 맛집 풍원장집밥 오시리아 무한리필 한식 feat 주차 라우어애비뉴
📍주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1로 60 1층
📍영업시간 : 11:00 ~ 21: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주차 : 가능,무료, 라우어 게이트 2번
풍원장집밥 오시리아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1로 60에 위치해 있으며, 12월 중순 주말에 오픈런으로 방문했어요. 오시리아 관광단지 안에 자리 잡고 있어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도 비교적 찾기 쉬운 편이고, 주말 나들이 코스로 함께 들르기 좋은 위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차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방문 전부터 마음이 한결 편했는데요, 라우어 게이트 2번으로 진입한 뒤 끝까지 직진하고 우회전하면 주차 공간이 나오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오면 바로 풍원장집밥 오시리아에 도착할 수 있어요. 동선이 복잡하지 않아서 처음 가는 분들도 헤매지 않고 이동하기 좋았고,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주차로 인한 스트레스가 거의 없어서 시작부터 만족도가 높았던 방문이었어요.
기장 오시리아 맛집 풍원장집밥 오시라아 가격 : 15, 000원
풍원장집밥은 뷔페 형식으로 운영돼요.
성인: 15,000원
어린이: 37개월 ~ 초등학교 3학년
유아: 36개월까지 무료
요즘 외식 물가 생각하면 이 가격에 이 구성이라니… 솔직히 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 접시 들고 한 바퀴 도는 순간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도착하면 먼저 캐치테이블에 핸드폰 번호를 등록해서 입구 앞에서 잠시 기다렸어요
기장 오시리아 밥집 고민 끝! 풍원장집밥 오픈런 이유 알겠어요
기장 오시라아 맛집 풍원장집밥 실내는 전체적으로 밝고 깔끔한 한식당 느낌이에요. 과하게 꾸미지 않아서 오히려 편안하고, 좌석 간 간격도 넉넉해서 사람 많아도 답답하지 않았어요.
가족 단위 손님이 정말 많았고, 어르신부터 아이까지 모두 편하게 식사하는 분위기라 괜히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공간이었어요. “여긴 그냥 밥 먹으러 오는 곳이구나” 그런 느낌이 딱 들어요.
기장 맛집 풍원장 집밥 오시리아 성인 15,000원
풍원장집밥의 가장 큰 매력은 밥 선택지부터 남다르다는 점이에요. 곤드레밥, 홍국밥, 보리밥, 강황밥까지 단순히 흰쌀밥 하나만 준비된 게 아니라,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밥이 마련되어 있어서 그날의 컨디션이나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곤드레밥에 가장 먼저 손이 갔는데, 향이 과하지 않고 씹을수록 고소함이 살아 있어서 반찬 없이도 자연스럽게 숟가락이 계속 가는 맛이었어요.
국 코너 역시 집밥 같은 따뜻한 느낌이 가득했어요. 스프부터 미역국, 강된장국, 선지소고기국까지 종류가 알차게 준비되어 있었고, 그중에서도 강된장국은 꼭 한 번 맛보길 추천하고 싶어요. 짠맛이 앞서기보다는 구수함이 먼저 느껴지는 스타일이라 밥에 비벼 먹어도 부담이 없고, 집에서 정성껏 끓인 듯한 깊은 맛이 인상적으로 남았어요.
반찬은 솔직히 한 번에 다 담아오기 힘들 정도로 가짓수가 정말 많았어요. 무침 꼬치개리와 겉절이, 번데기, 우엉조림, 가지나물, 마늘쫑, 단배추나물, 취나물, 무나물 같은 기본 반찬부터 오이탕탕이, 김치제육볶음, 고추잡채, 잡채, 또띠아, 크림파스타, 상추, 양념꽃게, 가라아게 치킨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에 맞게 골라 먹기 좋았어요. 한식 위주이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들이 함께 있어 가족 외식으로도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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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맛있게 먹었던 메뉴는 단연 강된장국과 오이탕탕이였어요. 강된장국은 짜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이 살아 있어서 곤드레밥과 함께 비벼 먹으니 “아, 이게 집밥이지”라는 말이 절로 나왔고, 오이탕탕이는 아삭한 식감에 양념이 과하지 않아 느끼함을 깔끔하게 잡아주면서 결국 접시를 비우고 다시 리필하러 가게 될 만큼 만족스러웠어요.
기장 오시리아 맛집 풍원장집밥 오시리아는 화려한 맛집이라기보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밥집이에요. 15,000원이라는 가격에 이 정도 구성, 이 정도 맛, 이 정도 편안함이면 주말에 오픈런하는 이유가 충분히 이해됐어요.
기장 오시리아에서 “오늘 뭐 먹지?” 고민될 때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곳, 그리고 누구랑 가도 실패 없는 곳으로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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